me2day

2mb 정권이 '원칙' 운운하는 것 보면 테일러링이란 말은 들어보지도 못한 PM이 대문자 M 방법론을 강요하다가 결국 실패 원인을 팀원들에게 돌리는 모습은 오히려 귀엽다고 생각될 정도다. 09.12.03 09:30

미투 1 선이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나모 나모

그런 PM에게 가장 좋은 처방은 "PMO"에서 권고사직서를 보내는 방법이죠. 잘못하면 팀원들 보이콧에 당해 인생 자체에 회의감을 느끼는 PM 여럿 봤습니다.

09.12.03 09:32
fupfin fupfin

나모 : 그런 PMO라도 있으면 정말 다행이지요. SI 회사의 인센티브 제도 때문인지... 프로젝트 보다는 개인의 실적을 걱정한 나머지 어찌나 정치적으로 단합되어 행동하시던지요. 그 하나된 모습이 감동적이더군요.

09.12.03 09:38
메이슨 정영진

"좋은 리더는 부하들의 책임을 자신이 지고간다."라는 글귀가 생각나네요. 다소 이상적인 글귀지만... 부하에게 책임 전가하고 자기 기득권 지키기 바쁜 리더 밑에서 일하면 정말 사기가 뚝 떨어지더군요.

09.12.03 10:07
fupfin fupfin

정영진 : 2mb는 자기가 갈등을 만들어 내면서 국민들에게 갈등의 원인을 전가하고 있죠. 그런 면에서 빵점짜리 리더에요.

09.12.03 10:21
메이슨 정영진

fupfin 누구 와 너무 비교되네요. ㅎㅎ 경제 선진국, 정치 후진국이란 말이 틀리지 않는듯합니다.

09.12.03 10:36
네피림 nephilim

대문자 M 방법론 = Moosik?

09.12.03 12:09
fupfin fupfin

nephilim 아니! 반드시 Makjang 프로젝트로 만든다는 그 방법론!

09.12.03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