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때문에 그런 것일까요? 소득은 미국/일본보다 떨어지는데 가격은 더 비싸니...ㅠㅠ

아메리카노 벤티 사이즈 있는데.. 하고 보니 06년 자료로군요 ^^;;

그리고.. 중고등학교시절(95~98년?)에 이따끔씩 자리마다 전화기가 깔려진 커피숍들도 커피 가격은 2000~4000원 정도 했지요..

현대/기아 차가 비싸니까 나머지 차들도 비싼 이치랑 비슷한건가 보네요.

정영진 : 단순하게 생각하면 미국은 원래 커피가 쌌고... 임대료도 싸죠... 미국은 tackout도 많고... 무엇보다 경쟁이 심하니 그렇지 않을까요? 미국 문화를 동경하는 한국 특성도 있고...

피아 음... 2000원은 잘 모르겠고 4000원 정도는 했었습니다. 그냥 싸구려 커피 커피 머신으로 내린 거죠. 흐리게... 그 때 4000원이면 지금은...

이런건 고슴도치 님이 좀 보시고 ... 쿨럭...

사실 지금도 괜찮은 커피샵들 (특히 사람들 많이 모이는 지역) 커피값 정말 비싸요...

아! 참고로 전 LGT 멤버쉽 카드로 오늘의 커피 Tall 크기를 2,500원에 사 먹습니다. 한 잔 시켜서 하루 종일 앉아 인터넷 쓰며 일을 하기도 하죠.

지금도 강남 시티극장 뒤편의 카페들은.. 커피 주문시 케이크 한조각 준다고 써있는데.. 막상 커피 가격은 6000~8000원 하는듯 해요 ㅎㅎ

제가 대학생활 할때도 커피값은 항상 4~5천원이었죠. 브랜드 커피가 아닌, 대학가 앞의 커피숍도. 거기 비하면 스타벅스 커피값은 비싼게 아닌데요.

사실 커피 한잔에는 자리값 + 잠시 시간을 빌리는 시간비용 + 게다가 분위기까지 좋다면(인테리어나 풍경) 그비용 + 부대비용 하면..그게 비쌀수밖에요 안 그럼 길다방 자판기커피를 ㅎㅎ

커피빈은 어떨까요...

꾸우 : 커피빈은 할인 되는 것 없어서 잘 안가요. (응?) 하지만 분위기는 별다방 보다 좀 좋고 (좀 더 비싸고)... 젤 싫은 게 파스쿠찌에요. 커피도 맛 없음서 옴팡 비싸고 시끄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