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프로세스가 좋은 프로덕트를 만든다? ((내가 4개월동안 착실하게 프로세스를 따라 분석 산출물내고 빠졌던 모 은행 차세대 프로젝트가 어떻게 되었더라...-_-)); 09.10.18 23:37
프로세스 품질 / 사실 분석하면서 내가 뭐하는지 나도 모르겠더라고 일정 따라 산출물 내기도 벅찼어 / 좋은 프로세스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그게 절대적인 건 아니라는 / 그냥 좋은 프로세스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정도가 딱이야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의지하면 안돼요! (허우적허우적)
프로세스에 충분히 익숙해져있으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프로세스 지키느라 정신이 산만해지더라고요. 필요조건일 수는 있어도 충분조건과는 거리가 먼 듯 싶습니다.
ㄴ 그런 부분도 있죠. 그래서 전 어느날 일괄적으로 하달되는 전사적 개발 방법론 같은 건 바보짓이라고 생각해요. 서서히 단계별로 도입하고 검증하고 전파시켜야죠.
좋은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잘 지켜진다는 가정하에서, 일의 효율을 높이고 실수를 줄이는데는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좋은 product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능..
ㄴ 여기서 '좋은' 이란 시장성 같은 것 보다 품질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목표했던 결과를 얻었으면 프로젝트 입장에서는 '좋은' 거죠. ㅎㅎ
의지하면 안돼요! (허우적허우적)
09.10.19 01:02프로세스에 충분히 익숙해져있으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프로세스 지키느라 정신이 산만해지더라고요. 필요조건일 수는 있어도 충분조건과는 거리가 먼 듯 싶습니다.
09.10.19 08:44ㄴ 그런 부분도 있죠. 그래서 전 어느날 일괄적으로 하달되는 전사적 개발 방법론 같은 건 바보짓이라고 생각해요. 서서히 단계별로 도입하고 검증하고 전파시켜야죠.
09.10.19 08:47좋은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잘 지켜진다는 가정하에서, 일의 효율을 높이고 실수를 줄이는데는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좋은 product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능..
09.10.19 08:51ㄴ 여기서 '좋은' 이란 시장성 같은 것 보다 품질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목표했던 결과를 얻었으면 프로젝트 입장에서는 '좋은' 거죠. ㅎㅎ
09.10.19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