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게임 중독 관련 세미나에서 강사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게임 중독 치료는 시간을 제한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게임 대신 몰일할 대상을 찾아 줘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아이들은 게임을 안 할 때도 온통 게임 생각만 한다. 11.04.20 13:34
셧다운제로 정말 청소년들이 게임을 안(못)하게 된다면, 걔들은 그 시간에 뭘 할까? (그냥 궁금해서.) - 1. 공부 / 2. 어떻게든 게임 / 3. 각종 영상물 / 4. 밤 거리를 배회 / 5. 독서. 근데 난 주말 빼곤 평일엔 게임할 시간 거의 없었는데. by 오리왕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현명하신 말씀. 게임도 결국은 즐길 거리 중 하나라는 인식이 중요한데 말이에요.
11.04.20 13:35맞는말이예요
11.04.20 14:20정곡을 찌르는 말이네요.
11.04.20 14:33허헛 공감이요!
11.04.20 15:01음 게임 중독 치료 중이시군요. 건투를 빕니다
11.04.20 15:23네피림 미투
11.04.20 15:37네피림 오리대마왕 (버즐이 실행중인 아이폰을 손에 들고서) 무...무슨 소리에요!
11.04.20 15:38게임 대신 몰입할 다른 대상을 찾아줘야죠..
11.04.20 16:31여. 연애
11.04.20 18:12죄송. 애들한테 연애가 무슨소린가. 제가 오늘도 계속 버닝 상태입니다.
11.04.20 18:13성현곰 요즘은 유치원부터 시작하죠. ㅎㅎ
11.04.20 18:39제가 그 세미나를 들어야 할거 같네요--;;
11.04.20 22:50내일은, 소년원 정보화 역기능 예방강사 킥오프 하러 가는데.. 이 이야기가 나오겠군요........
11.04.20 23:02성현곰 킥오프전에 저에게 먼저 상담좀^^
11.04.20 23:26제리정 퇴근하세욧.
11.04.20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