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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번역시 외국어 실력보다 우리말 실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는(또는 느끼는) 이유는 쓰기가 읽기보다 어렵기 때문 아닐까? 11.05.02 14:00

번역에는 외국어 실력보다 우리말 실력이 중요하고 그 보다 더 중요한 요소는 오덕끼라고 생각해... by fupfin

미투 1 마사키군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꿈 박꿈

뉘앙스와 뉘앙스의 치환여부때문이 아닐까요. 외국어를 잘 한다면 자기자신만(역자) 이해할수 있지만, 한국어가 뛰어나면 독자가 이해할수 있죠

11.05.02 14:04
냠냠 냠냠

아뇨.

11.05.02 14:04
fupfin fupfin

박꿈 어쩌면 그동안 별 어려움 없이 원서를 읽던 사람이 막상 우리말로 바꾸려니 쉽지 않아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겠네요.

11.05.02 14:05
fupfin fupfin

냠냠 뭐. 댁처럼 달필인 사람은 못 느낄 수도...

11.05.02 14:05
냠냠 냠냠

잘못 읽으면 아무리 잘 써봤자 소용없겠죠.

11.05.02 14:05
fupfin fupfin

냠냠 그거야 당연하지...

11.05.02 14:06
냠냠 냠냠

저는 똑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느 쪽이 더 치명적인지 생각해보면 일단 원문의 바른 이해가 우선이라고 봅니다.

11.05.02 14:06
냠냠 냠냠

우리말 실력(만)이 뛰어나서 독자를 속이는 번역(http://agile.egloos.com/4407296)을 하게 되는 것도 치명적이죠.

11.05.02 14:09
fupfin fupfin

냠냠 물론 본문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읽기 능력은 되야겠지… 김창준님의 글은 번역의 공격과 수비 에서 수비에 해당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난 코드 많은 책이라서 살짝 대충…ㅋㅋㅋ

11.05.02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