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음악 들으며 일 잘 못해요. 재즈처럼 박자 마구 꼬이는 음악 불가. 가사 들리는 가요(심지어 팝송도) 불가.
11.06.03 07:04
그래서 가끔 노동요 틀 때도 애니 OST 들을 때가 많아요. 오덕도 아닌데 말이죠.
사람들이 티비나 음악을 마냥 틀어놓는 것이 잘 이해가 안된다. 그런 배경 소리를 견딜 수가 없다. 일하면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은 바흐 정도. 음악을 들으면서 할 수 있는 건 요리 정도? 심지어 요가할 때도 음악을 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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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OST 듣는다고 해서 오덕이라는 선입견을 버려야 합니다 =3==3
11.06.03 07:48잔 그냥 소음 제거의 성격이 강한 것 같네요. 딱히 가사에 집중하거나 하지 않는 것 같아요.
11.06.03 07:51저도 목소리 들리면 집중이 안 되어서 일할 때 듣는 음악은 영화OST예요..
11.06.03 07:53집중하기 위한 준비랄까요...? 몰입하든 순간 음악은 들리지 않죠. ㅎ 음악이 들리면 킥하고 잠시 딴짓을....
11.06.03 08:16꼬룸 전 차라리 소음이 일하는데 방해가 안 되요. 무의미하니까. IDC는 쾌적하기까지 하죠.
11.06.03 08:23benelog 맞아요. 목소리가 들리면 신경이 쓰여서. (집중력 결핍? -_-)
11.06.03 08:25허니몬 집중을 방해하는데 준비일 수 없죠.
11.06.03 08:26마사키군 버려야죠! 암요.
11.06.03 08:29태그에 맞서고 싶네요.
11.06.03 08:50네피림 일본을 공격합시다
11.06.03 09:28dawnsea 의지가 불타올라요
11.06.03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