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있었던 이전 회사에 날 소개시켜 주셨던 분이, 내가 그 회사 그만 둘 때 쯤 그 회사에 들어가셨는데 오늘 그만 두셨다고 연락 왔다. 11.08.19 09:50
전화로 난 6개월 버티다 나왔는데 당신은 8개월 버텼다고 하시네. ㅎㅎ 싹수가 노랗다면 빨리 그만 둬야지... 나름 안정적인 국가 연구 기관 팀장으로 계시다가 간 건데 밖에서 보는 것과 안에서 직접 격는 건 천지 차이라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ㅎㅎㅎ 잘 알려주시지 그랬어요
예은예진아빠 당시에 제가 있으니 옮기겠다고 하신 건데 제가 몇번이나 만나 말렸지만 이미 회사엔 사표를 내신 상황이었고 직접 격기 전에는 제가 한 말이 무슨 말인지 잘 몰랐다고 하시네요.
fupfin 사람이란 역시 직접 겪어봐야 아는것 같네요 ^^
좋은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인듯 합니다..
초식이 개인적으로 그 회사 사장에게 악 감정은 없어요. 다만 회사에 생긴 작은 병을 너무 오래 방치했어요. 제 능력으로는 치료할 수 없더라구요. 대표가 독한 맘을 품고 변혁을 이끌어야 하는데 그걸 모르니...
fupfin 어떨 때는 위치가 사람의 눈을 가리더라고요. 용기나 리더십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겠죠? 여튼 6개월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그냥 안타까운 생각만 드네요.
ㅎㅎㅎ 잘 알려주시지 그랬어요
11.08.19 09:51예은예진아빠 당시에 제가 있으니 옮기겠다고 하신 건데 제가 몇번이나 만나 말렸지만 이미 회사엔 사표를 내신 상황이었고 직접 격기 전에는 제가 한 말이 무슨 말인지 잘 몰랐다고 하시네요.
11.08.19 09:52fupfin 사람이란 역시 직접 겪어봐야 아는것 같네요 ^^
11.08.19 09:53좋은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인듯 합니다..
11.08.19 10:02초식이 개인적으로 그 회사 사장에게 악 감정은 없어요. 다만 회사에 생긴 작은 병을 너무 오래 방치했어요. 제 능력으로는 치료할 수 없더라구요. 대표가 독한 맘을 품고 변혁을 이끌어야 하는데 그걸 모르니...
11.08.19 10:05fupfin 어떨 때는 위치가 사람의 눈을 가리더라고요. 용기나 리더십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겠죠? 여튼 6개월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11.08.19 10:14그냥 안타까운 생각만 드네요.
11.08.19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