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정말 잘 쓴 글이네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삼성이 애플을 못 따라잡는 이유 11.09.17 00:05

요목조목 공감가는 기사 ... 우리도 개발 조직을 분사하니, 인도, 러시아에 개발 용역을 맡기고 관리 조직만 남긴다는 플랜이 있다는데... 그래서 기술 패러다임이 바뀌어도 바로 대응 못한다는... by 밤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머 지머

애플 2006년 잡스 복귀 직후 적자 어쩌고 얘기 나오면서 한방에 신뢰도가 바닥으로 ;;; 애플 연간 순이익성장률 이라던가만 봐도 그시절은 오히려 호경기였을텐데요. 이 녀석 이 잡스 복귀 첫 작품이고, 98년에 나왔는데 2006년 복귀란 말도 그렇고요.

11.09.17 00:39
지머 지머

결론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결론을 말하려고 너무 아무 말이나 갖다 붙인 것 같네요. 미투데이의 승리 원인이 문자 300건이라는 분석도 좀 갸우뚱 하게 되고요.

11.09.17 00:40
fupfin fupfin

지머 말씀하신 것처럼 몇가지 오류가 대충 읽으면서도 눈에 띄더라구요. 2006년은 잡스가 복귀한 직후도 아니죠. ^^

11.09.17 01:02
fupfin fupfin

지머 300건 분석은 이 기자의 주장이 아니라 한겨래 기사의 주장이고 이 기자는 그게 엉터리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네요.

11.09.17 01:03
지머 지머

fupfin 아, 300건은 제가 잘 못 읽었네요. ㅎㅎ; 그런데 기사 말미에 '한국의 특성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성공한 서비스가 없다'라고 말하려면 (미국을 제외한)다른 나라는 적잖이 성공한다는 반례를 보여줘야 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

11.09.17 01:19
-날개- -날개-

전반적인 글 흐름에는 완전 공감합니다~ 소프트웨어 인력이 뭔가 창의적인 일을 해야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시키는 일만 하고 있는게 대부분이죠.. 이런 환경에서 세상을 바꿀만한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나온다는 것 역시 무리가 있구요.. 답답합니다 ㅠㅜ

11.09.17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