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전철에서 할머니 두 분이 내 양 옆에 앉으시더니 신나게 수다를 떠쎴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서로 모르는 분... 이거시 할머니의 친화력! 11.09.18 09:14

미투 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꾸우 꾸우

아주머니들도 마트가면 마치 알던 사람처럼 말 거시는데 만랩이 되면 그리 되나봅니다.

11.09.18 09:21
밤바 밤바

임산부끼리도 친화력 대단합니다. '몇 개월이세요?', '좋은 보험 있으면 소개....'

11.09.18 09:26
그냥허니몬 허니몬

제 옆에 앉으신 두분도 "늙은게 죄지. 나이들면 죽어야 돼." 하며 급잠시 친한모드가 되시더군요.

11.09.18 09:32
zeide zeide

가끔 저한테도 말거시는 분들도 계세요. ㅎㅎㅎ

11.09.18 10:05
밤바 밤바

zeide 눈 빛이 영롱한 것이 영험한 기가 있어 보입니다. Force에 관심이...

11.09.18 10:11
성현곰 성현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양옆에...? 할머니 보디가드를 고용하셨군요

11.09.18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