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부자는 부지런해서 부자가 됐고 가난한 사람은 게을러서 가난뱅이가 됐으니까요. 11.11.02 07:50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어야 더욱 열심히 일하고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져야 더욱 열심히 일한다. by 안드로이드

미투 1 꾸우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황장미 황장미

그렇게 생각했는데...아닌거 같아요.

11.11.02 08:06
fupfin fupfin

황장미 당연히 아니죠. 웃긴 건 이 논리가 산업혁명 때 노동자를 착취하면서 내 세운 논리란 거죠

11.11.02 08:20
Hi쭌 윤서아빠

mb가 솔직히 누구에게 부를 물려받은건 아니잖아요.. 노력한부분에대해서는 인정을해줘야지요..

11.11.02 08:38
fupfin fupfin

윤서아빠 논점을 잘 못 맞추고 계신데요. 지금 글은 MB의 부가 노력으로 쌓인 거냐는 게 아니고 우리 사회의 부가 정의롭게 분배되느냐는 겁니다. 부조리함에도 불구하고 저 말로 포장되고 있다는 뜻이구요.

11.11.02 08:54
fupfin fupfin

윤서아빠 그리고 저 말의 노력은 도덕적인 노력을 의미합니다. 사기꾼이 열심히 사기쳐서 돈을 벌고서 저 말로 자기를 정당화 한다면 인정하시겠어요?

11.11.02 08:56
fupfin fupfin

윤서아빠 테그의 MB가 한 말은 노동자들(아마도 현대)을 모아 놓고 연설할 때 나온 말인데 니들도 열심히 한다면 나처럼 부자 될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서 부자가 못되고 지금처럼 노동자로 살아간다는 논조였습니다

11.11.02 08:58
fupfin fupfin

윤서아빠 그렇담 이 세상이 그저 열심히 일하면 누구나 부자 될 수 있는 사회인가요?

11.11.02 08:59
fupfin fupfin

윤서아빠 무엇보다 논조를 벗어나 MB를 옹호하시는 글을 쓰시니 기분 나쁩니다. 그렇담 불우한 환경을 이기고 한나라의 총통이 되어 나라를 하나로 만들고 유럽을 통일할 뻔했던 히틀러는 위인인가요?

11.11.02 09:02
fupfin fupfin

윤서아빠 MB가 부자인 건 인정한다고 하죠. 그렇다고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애고... 그러게 나처럼 좀 부지런히 살지 왜 게을러서 그 꼬락서니로 사니..." 라고 하는 게 맞는 말인가요?

11.11.02 09:05
Hi쭌 윤서아빠

fupfin 제말은 노력을안하고 부당한방법으로 그위치에 서있는건 아니라는 이야기이지요.. 보는관점에따라 달라지겠지만.. 요즘은 저도 자수성가하는 사람은 보기어렵다라고 느끼지만.. 그런다고 포기하긴 그렇잖아요..

11.11.02 09:22
fupfin fupfin

윤서아빠 제 말은 노력 = 정당이란 공식은 틀렸다는 건데요. 제 댓글을 읽고도 이런 말을 하시니 더는 말을 섞고 싶지 않습니다.

11.11.02 09:27
Hi쭌 윤서아빠

fupfin 그러세요.. 나름 살아가는 방식과 생각이 다를뿐이니까요!!

11.11.02 09:29
Kairos 육식토끼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따윈...

11.11.02 09:43
fupfin fupfin

육식토끼 배려와 관심 따윈 필요 없어요. 그저 기회의 공정성이라도 원칙대로…

11.11.02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