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키텍트를 양성하는 나라 '. 종종 시작부터 프로그래머(=코더)와는 다른 아키텍트의 길을 걷겠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 물론, 어떤 회사에서는 역할을 분리해서 초급 인력을 아키텍트 역할을 맡기기도 한다. 왜 개발자들이 성장하는 걸 기다리지 못하는 가? 11.12.19 10:16
아니 기다려달라고까지 말하지 않겠다. 성장하지 못하게 막지나 말라고... 설계만 잘하면 코딩은 원숭이도 할 수 있다는 환상에서 깨라 좀!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환상하라고 놔두고 원슝이랑 같이 망하는 골 보는 방법도 있죠. 그런 회사들 종종 봐왔는걸요.
11.12.19 10:18선이 많죠.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 SW 회사 대부분... 더구나 개발자 출신이 사장인 곳도 많아요. ㅠㅠ
11.12.19 10:21사대부가 왜 사대부인데요. 노비 새끼들마저 글을 배워가지고 아키텍트 한다고 지랄들을 하면 이 나라의 질서가 무너지는데 그걸 놔두놔요? 라고 세종 한석규가 말씀하셨습니다.
11.12.19 10:21아놔… 놔요가 뭐야 놔요.. 글고 세종이 아니라 본원이 한 말이 되겠군염;;;;
11.12.19 10:22dawnsea ㅋㅋㅋㅋ 무너지는 가오
11.12.19 10:23fupfin 개발자 출신도 환상이 있죠. 우리가 개발 못하는 건 설계를 못해서야... 일종의 현실회피라고 봐요. 코드를 쌓아 올리면서 기술을 축적해야 하는데 꼼수로 빨리 뜨기를 바라니까...
11.12.19 10:34전 '아키텍트', '코더' 등으로 개발자를 계급화시키는 것에 대해서 회의적이에요.. 자기 과시욕이 강한 사람이 스스로는 '아키텍트'라고 소개하는 경향도 많은것 같아요. 물론 회사에서 직책이 아키텍트가 있는 경우도 많지만요
11.12.19 10:37진흙밭에 딍굴다가, 이리저리 부딛치면서 성장한 사람들이 아키텍트를 맡아줘야지, 교육한다고(양식한다고) 쑥쑥 클 수 있을까요.
11.12.19 10:47할 일만 떠념겨 주고 그 일을 맡으면 아키텍트야.. 라고 하니까. 요새 아키텍트들이 DA하고 TA만 빼고 다 할 수 있습니다. 라는 사기를 치고 다니죠.
11.12.19 10:48베네로그 켄트백은 아키텍트를 왜 구분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구분한다면 아키텍트란 비용을 고려해서 결정할 수 있는 개발자를 말한다고 했죠. 개발자는 문제 해결 능력이 없고 문제만 만드는 종류의 사람이란 이식 때문 같습니다. S/W 공학의 영향도 크고요
11.12.19 10:53성현곰 DA가 뭐에요? 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
11.12.19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