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oder 님이 선물해주신 책. 목차를 읽다가 CMMI와 애자일은 양립하기 어렵다는 부분을 발견하고 읽었다. 결론은 CMMI와 애자일이 양립가능하지만 CMMI "인증"을 중요시 여기는 조직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얘기였다. 동의한다. 12.01.09 18:52
내가 CMMI에서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인증을 준다는 점이다. SPICE처럼 심사는 1회성이어야 한다. 그리고 프로세스 정의도 너그러워야 한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리스타트 me2book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CMM 인증을 처음 받은 프로젝트의 팀원이었는데 '인증' 받는 과정에 심한 거부감 들어서 무척 힘들었습니다.
8년이 지난 지금에야 CMMI의 Process Area를 업무에 활용하고 Agile의 회고 과정을 프로세스 개선으로 이어내는 형태로 조금씩 받아들이기 시작했어요
밤바 레벨 4를 받았다는 그 팀이었나요? 소식 듣고 모두 "역시 관리의 삼성이야" 했던... 지금 방식으로 정말 성숙을 위해 사용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요
CMM3 먼저 따고 이후 CMMI5 땄는데 과정이 퇴사하고 싶을 만큼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 경험이 도움이 되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밤바 4에서 5였는 줄 알있는데 3에서 5였군요! 솔직히 국내에서 3만 돼도 엄청나게 좋은 조직인데 5라니...
개발 조직은 흩어졌지만 품질과 관리 조직은 체계가 잡혀서 지금도 유지되고 있어서 조직 차원에선 선방한 셈이죠. (개인적으론 암울한 기억)
밤바 품질 관리 차원에서 체계가 잡혔다는 게 좋은 SW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말인가요?
밤바 fupfin 저도 함께 만나서 이야기하시죠..
성현곰 네!
우리나라에서 CMM 인증을 처음 받은 프로젝트의 팀원이었는데 '인증' 받는 과정에 심한 거부감 들어서 무척 힘들었습니다.
12.01.09 19:098년이 지난 지금에야 CMMI의 Process Area를 업무에 활용하고 Agile의 회고 과정을 프로세스 개선으로 이어내는 형태로 조금씩 받아들이기 시작했어요
12.01.09 19:10밤바 레벨 4를 받았다는 그 팀이었나요? 소식 듣고 모두 "역시 관리의 삼성이야" 했던... 지금 방식으로 정말 성숙을 위해 사용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요
12.01.09 19:17CMM3 먼저 따고 이후 CMMI5 땄는데 과정이 퇴사하고 싶을 만큼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 경험이 도움이 되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12.01.09 19:19밤바 4에서 5였는 줄 알있는데 3에서 5였군요! 솔직히 국내에서 3만 돼도 엄청나게 좋은 조직인데 5라니...
12.01.09 19:22개발 조직은 흩어졌지만 품질과 관리 조직은 체계가 잡혀서 지금도 유지되고 있어서 조직 차원에선 선방한 셈이죠. (개인적으론 암울한 기억)
12.01.09 19:28밤바 품질 관리 차원에서 체계가 잡혔다는 게 좋은 SW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말인가요?
12.01.09 19:32밤바 fupfin 저도 함께 만나서 이야기하시죠..
12.01.09 19:47성현곰 네!
12.01.09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