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decoder 님이 선물해주신 책. 목차를 읽다가 CMMI와 애자일은 양립하기 어렵다는 부분을 발견하고 읽었다. 결론은 CMMI와 애자일이 양립가능하지만 CMMI "인증"을 중요시 여기는 조직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얘기였다. 동의한다. 12.01.09 18:5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리스타트
작가 | 신승환
출판 | 위키북스
미투 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밤바 밤바

우리나라에서 CMM 인증을 처음 받은 프로젝트의 팀원이었는데 '인증' 받는 과정에 심한 거부감 들어서 무척 힘들었습니다.

12.01.09 19:09
밤바 밤바

8년이 지난 지금에야 CMMI의 Process Area를 업무에 활용하고 Agile의 회고 과정을 프로세스 개선으로 이어내는 형태로 조금씩 받아들이기 시작했어요

12.01.09 19:10
fupfin fupfin

밤바 레벨 4를 받았다는 그 팀이었나요? 소식 듣고 모두 "역시 관리의 삼성이야" 했던... 지금 방식으로 정말 성숙을 위해 사용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요

12.01.09 19:17
밤바 밤바

CMM3 먼저 따고 이후 CMMI5 땄는데 과정이 퇴사하고 싶을 만큼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 경험이 도움이 되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12.01.09 19:19
fupfin fupfin

밤바 4에서 5였는 줄 알있는데 3에서 5였군요! 솔직히 국내에서 3만 돼도 엄청나게 좋은 조직인데 5라니...

12.01.09 19:22
밤바 밤바

개발 조직은 흩어졌지만 품질과 관리 조직은 체계가 잡혀서 지금도 유지되고 있어서 조직 차원에선 선방한 셈이죠. (개인적으론 암울한 기억)

12.01.09 19:28
fupfin fupfin

밤바 품질 관리 차원에서 체계가 잡혔다는 게 좋은 SW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말인가요?

12.01.09 19:32
성현곰 성현곰

밤바 fupfin 저도 함께 만나서 이야기하시죠..

12.01.09 19:47
fupfin fupfin

성현곰 네!

12.01.09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