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잘 아는 분야인지 여부로 구분하면서 퇴직 후 식당을 여는 행위 또한 투기에 해당한다고 말하는 분과 얘기 중 12.06.06 17:51

미투 4 백가 kz Miracle soulriders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iracle Miracle

투기가 안되기 위해선 엄청난 준비가 필요하죠. 그래도 잘 된다는 보장이 없지만~

12.06.06 18:35
fupfin fupfin

Miracle 위험 요소는 언제나 있죠. 좋게 작용하기도 하고...

12.06.06 18:38
zeide zeide

퇴직이라는 조건이면 전직아닌가요?

12.06.06 19:14
테이 테이

항상 잘 알면서 개발하는 건 아닌데 음.. 모험의 의미로 투기를 쓰신 느낌이네요.

12.06.06 20:45
fupfin fupfin

테이 투자도 모험이죠

12.06.06 21:08
꼬룸 꼬룸

투자도 손해를 감수하고 하는건데 참 구분이 애매하네요. 잘하는 분야만 직업으로 가져야 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일확천금을 노리냐로 구분해버리면 스타트업도 투기로 분류되어 버릴테고 ;;;

12.06.06 23:21
fupfin fupfin

꼬룸 선 긋듯 분명히 가를 수 없는 건 분명하지만 이럴 때 마다 손정희의 70% 론이 저에게는 어느 정도 심정적인 기준이 됩니다. 70% 확실할 때 뛰어 들라는...

12.06.06 23:53
fupfin fupfin

zeide 말씀하시는 의도가...???

12.06.06 23:54
zeide zeide

fupfin 현직종과 다른 경우는 여러 조건상 위험도가 높아서 투기라고 하기에는 힘들지 않나해서요.

12.06.06 23:59
fupfin fupfin

zeide 좀 더 설명을 해보세요. 위험도가 높은데 왜 투기가 아닐까요?

12.06.07 00:06
fupfin fupfin

zeide 혹시 어쩔 수 없이 직장을 잃어서 잘 모름에도 먹고 살려니 할 수 없이 뭐라도 하려고 창업하는 상황을 상정하고 여기에 투기라는 도덕적 비난의 대상이 되는 단어를 붙이는 게 거북해서인가요?

12.06.07 00:18
zeide zeide

fupfin 생각해보니 위험도와는 인과관계가 없네요. 아까는 사업에서 이익이 발생해도 그에 따른 비용을 제해야 하니 위험도가 높으면 그 비용도 크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렇다면 투기의 목적-한 방에 왕창 벌기-으로 사업을 한다고 보기 힘들지 않나... 라는 뜻이었습니다.

12.06.07 00:22
fupfin fupfin

zeide 한 방에 왕창 벌지만 투기가 아닌 경우도 있는 거겠죠. ㅎㅎ

12.06.07 00:30
zeide zeide

fupfin 아무래도 투기라고 하면 부동산이 자연스레 떠올라서 사업을 대상으로는 생각이 잘 미치지 않네요. 경계가 애매하기도 하구요.

12.06.07 00:34
zeide zeide

fupfin 투입한 자본에 대한 적정이익이라는게 있을리가...

12.06.07 00:36
오스카 오스카

자신이 하면 투자, 남이 하면 투기.

12.06.07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