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로 오면서 KPI가 표준이라 걱정했는데, 사장님께서 KPI를 정성적으로 평가하고 지표를 중간에 바꿀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함으로써 사실상 의미 없어져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게임의 룰을 바꾼 것에 불만을 품은 사람도 있다는 걸 어제 알았다. 12.11.06 08:57
임원은 지나가지만 조직은 영원하리라... 인가? 아무리 큰 기업이라도 한 방에 훅 가기 쉬운 걸 왜 모르지? You are a Change Monter.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난 환원주의를 적극 반대하는 편인데, 회사의 부서와 개인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KPI는 결국 환원주의를 의미하지 않나 싶다. 각 사람이 역할을 다하고 성과를 냈다면 과연 회사는 성공하는 걸까?
난 환원주의를 적극 반대하는 편인데, 회사의 부서와 개인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KPI는 결국 환원주의를 의미하지 않나 싶다. 각 사람이 역할을 다하고 성과를 냈다면 과연 회사는 성공하는 걸까?
12.11.06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