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면접 본 친구가 맘에 들어서 고용하기로 했는데 사장님이 연락했더니 면접 본 다른 곳의 결과를 보고 판단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단다. 사장님 그 말 듣고 황당해서 "그냥 그 회사 가세요." 09.07.24 10:28
그 친구 좀 고지식해서 아쉽지만 그게 황당해 할 일인지 모르겠다는... 좋은 개발자 같았는데... 아쉽... 뿌리 깊은 온정주의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분이 너무 노골적으로 말씀하신 듯 (다른 회사 얘기는 안하면서 시간을 버셨어야) 하네요
개발사가 개발자를 선택하려한다면 당연히 개발자의 개발사를 선택할 권리를 인정해 줘야하지 않나요! 개발자에겐 선택권이 없단 말인가요! ;ㅁ;
말 실수를 했군요. 저런저런…
적당한 유도리는 탁월한 기술이죠.
그죠. 좀 둘러댔으면 좋았을 것을… 그렇게 꽉막힌 사람 같지는 않던데…
흐음, … 입사해서 3일 있다가 다른 곳 합격했다고 안 나오는 것보다야 훨 낫죠 뭐~ ㅎㅎ
저도 있을 법한 일인건 알겠는데, 그게 황당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결국 적당히 속여야 예의인건가…
gyedo님 말씀에 극히 공감!
딱 저런 분이 제 주위에 있어요. 같은 팀 일 때는 무지 싸웠는데..아무튼 좋은 곳으로 가시길..
저는 그런경우 정중하게 거절합니다만, 난감하긴해요. 거짓말 하기도 글쿠
그분이 너무 노골적으로 말씀하신 듯 (다른 회사 얘기는 안하면서 시간을 버셨어야) 하네요
09.07.24 10:30개발사가 개발자를 선택하려한다면 당연히 개발자의 개발사를 선택할 권리를 인정해 줘야하지 않나요! 개발자에겐 선택권이 없단 말인가요! ;ㅁ;
09.07.24 10:34말 실수를 했군요. 저런저런…
09.07.24 10:41적당한 유도리는 탁월한 기술이죠.
09.07.24 10:44그죠. 좀 둘러댔으면 좋았을 것을… 그렇게 꽉막힌 사람 같지는 않던데…
09.07.24 10:47흐음, … 입사해서 3일 있다가 다른 곳 합격했다고 안 나오는 것보다야 훨 낫죠 뭐~ ㅎㅎ
09.07.24 11:05저도 있을 법한 일인건 알겠는데, 그게 황당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결국 적당히 속여야 예의인건가…
09.07.24 12:11gyedo님 말씀에 극히 공감!
09.07.24 13:39딱 저런 분이 제 주위에 있어요. 같은 팀 일 때는 무지 싸웠는데..아무튼 좋은 곳으로 가시길..
09.07.24 14:03저는 그런경우 정중하게 거절합니다만, 난감하긴해요. 거짓말 하기도 글쿠
09.07.24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