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pfin // 그 책 별명이 '배개'였는데, 저희 써클에서는 10년간 교과서로 썼습니다… ㅎㅎ

포인터의 수렁에서 많은 개발자를 건져내었죠. ㅋㅋ

fupfin 몇년 전 임인건 아저씨 근황 얘기는 작은 회사 기술 이사로 재직 중이시라고… 포인터 해설은 대박이었습니다. !!!

조용히 지내시나보군요. 정말 글 잘 쓰셨는데… 마소에 기고도 하셨었죠.

fupfin 소프트웨어 한글 폰트 에뮬레이션 해주는 한라이브러리도 만드셨는데, SW로 돈 못 벌던 때 스타 개발자이셨기에… 너무 시대를 앞서간거죠.

한 라이브러리… 당시 DOS에서 GUI 프로그램 만들 때는 거의 표준이었죠. 대박이었는데…

C를 처음 공부할 때 《터보 C 정복》이 대세였는데 묘하게도 읽지 않았다. (비싸서?) 대신 《 터보C 딱 하루만 투자합시다 》란 책을 보면서 Turbo C++ 1.0을 사용했다. 아마 국내에선 매우 드믄 유니크한 조합이 아니었을까?

아! 한 라이브러리라고 하니까 기억이 나네요 ㅋ

터보 C 정복…. 책꽂이에 고히 꼽혀있어요…. ㅎㅎ

오우 Turbo28이라는 하이텔 아이디가 그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