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국사회' 부적응자

관악산… 사람 넘쳐 날건데…조심해서 다녀오세요… ㅠ.ㅠ

휴… 지금 알아보니 그날 태풍 때문에 국지성 폭우가 올 수 도 있다고 하네요. ㅠㅠ

땡땡이 시나리오를 작성하시고, 형수님께 컨펌 받으세요. 오전 5:00 부터 설사를 하시고요, 7:30 분에 토를 하실겁니다. 그래서 형수님과 8:00 에 응급실 갔다가 푹 쉬라는 이야기를 듣고 닝겔맞고 9:00에 귀가하신겁니다.

왜 휴일에 저럴까요. 그렇게 데리고 가고 싶으면 평일에 데려가지.

오리대마왕 : 여기는 주 6일 근무에요. 토요일 오전 근무하고 오후에 등반하자는 거죠. 휴… (내려와서는 술 마시겠죠?)

악; 산 싫어요;;;; 어떻게 안 가시는 방법 없을까요 ㅠㅠㅠㅠ

fupfin // 으악 주6일!!! 저런… 빼도박도 못하시겠네요;;;

방법은 오직 하나...

참..-_-..에효..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그래도... 미투랑 댓글 많이 달리니 좋다. ((무슨 시트콤도 아니고))

저런 분위기 제가 싫어하는 분위기… 가고 싶은 사람만 가면 되는데…

예전에 관악산 험한길로 들어서서 완전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걷다 걷다 과천으로 내려간 ㅠㅠ

고생이 많습니다요. 그날 태풍 오니까 안가겠죠~~~~~

쑤짱 : 같이가자.

회사에서 살아남기 1%라는 책에서는 꼭 등산같은데 참가하라고..;;

완전공감해여….ㄷㄷㄷㄷㄷ

퇴근! (손가락 꼬고) 내일 반드시 비가 많이 와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