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pfin
오늘 제가 느낀 건. 제가 "원리"도 중요시하는 사람이란 걸 깨달았다는 사실이에요. 전 걍 들이대는 종자인 줄 알았거든요. ;;
10.04.25 13:23
난, 뭘 모르고 궁금할 땐, 책부터 사고 싶어진다. 최근엔 궁금한 게 없었던가. "책 사지 말고 그냥 몸으로 해봐~"란 남들의 조언이 나름 시크한 자세라 생각했는데, 기본을 닦을 땐 책만한 게 없다고 믿는다. 그래야 오래 가지. 역시 내가 맞는 거라고 생각하고 사보자.
by bliss
오늘 업무로 버닝해야해서 1급 금지약물인 쪼꼬렛을 사러 편의점에 들렀다. 허쉬 너겟이 없나 살펴보던 나에게 점원이 친절하게 '아, 쪼꼬렛 찾으세요? 할리스 이 음료 사시면 요것도 함께 드리는 행사를 하고 있어요.' 라고 이야기 해 줘서 냉큼 샀지. 고마워요, 점원님!
by 오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