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08.12.03 09:56
남은 필름 서너 컷 소진하러 정동길에 갔습니다. 아~ 역시 분위기 최고. 한 컷, 두 컷, 셋, 넷, 다섯, 여섯, - 오호 뽀나스! - 일곱, 여덟 - 응? - 와인더는 계속 돌아갔습니다. 힘없이 부드럽게… 한 달 전에 물린 필름인데… 필름도 못 물리는 초보.
by fup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