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분할 다중 인격 짝 프로그래머의 인과관계 없는 단상
srawn , 시린 , 융 , fears : 나 빼고 맛있는 거 먹으면 나 삐질 거심. 이라고 쓰자마자 들어오네... -_-
지금 당장 짐 싸들고 나가 제주도 가고 싶어지는.... 이번 주는 유혹에 약하다구요.
예전에 잠깐 태권도를 배우며 느낀 건데, 타격점을 실제보다 더 뒤에 두어야 상대에게 충격을 줄 수 있더라. 생산성만 생각해서는 아무런 충격도 줄 수 없다. 하물며 최소한의 비용도 들이려하지 않는다면 씨종자로 밥해 먹는 격
예전에 회사할 때 아버지가 해주신 조언. "절대 너보다 똑똑한 사람이 네 밑에 들어 오리라 기대 말이라. 그런 사람이 뭐하러 너 밑에 있겠니?" me2mobile / 덕 있는 사람은 가능하겠지만...
장은아가 부른 러브홀릭스의 '아픔'… 정말 좋다. 특히, 오늘 같이 인내가 바닥난 날. me2mms me2photo
오호. 우분투 10.4 설치 화면... 뭔가 멋지잖아! 우분투 설치 1년만이군 / 그동안 개발 안 했단 얘기지? me2photo
난 업무 스트레스보다 조직 내 의사 소통이 답답한 게 더 싫은데... 동료를 믿을 수 있다면 지옥이라도 두렵지 않지. 팀웍 비전 공유 젠장
스프링 소스 코드가 친근하다고 하며 나쁜 코드 냄새를 잘 맡고 자정 이후도 일과 시간처럼 일하는 개발자 입니다. 친구소개 쓰레아윤군
출근 완료. 집에서 회사에 다니는 건지 회사에 있다가 잠깐 집에 갔다 온 건지 헛갈리는, 비오는 화요일.
성간 우주 여행 종료. 중간에 용산 블랙홀의 사상의 면을 간만의 차이로 넘어 빨려들 뻔 했지만 청량리 화이트홀로 워프해 무사히 귀환 셔틀을 탈 수 있었다. 퇴근 퀘스트 / 어머! 간만의 차이...라니... -_-
내가 뭔가 엄청나게 먼 곳에 와 있나 봐. 남양주까지 언제 가나? me2mms me2photo
부평에 급히 가야할 일이 생겼는데 갔다가 다시 회사 오기 애매한 시간이네.... 좀 늦게 가겠다고 할까...
영업 조직이 절반을 차지하는 작은 회사에서 개발팀을 이끄는 게 쉽지는 않구나. 영업과 개발의 이질적인 문화 / 중간에 중재 역할을 하는 사람이 필요한데
질문 2 : 프로세스를 통한 S/W 품질 향상 기법이 소규모 조직에도 유용할까요? <교수> 그렇다고 봅니다. 하지만 연구 자금이 대부분 대규모 조직에서 나오므로 소규모 프로젝트는 관심 밖이라고 봐야죠. 그리고 미안합니다 라고 말을 마치는 교수님...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서 좋았다.
예전에 Spice 공부할 때 교수님에게 했던 질문 : 좋은 S/W는 좋은 개발자가 만들어내는 거 아닌가요? <교수> 그거야 당연하죠. 하지만 프로세스를 도입하면 뛰어난 사람은 조직에서 밀려나고 착실히 원칙을 지키는 사람만 남게 됩니다. 그분 말은 뛰어난 사람을 기대하느니 일반적인 사람만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편이 경영자의 입장에서 함리적이라는 뜻 / 애플과 삼성의 차이?
개발 프로세스를 관리하면 위험 요소를 줄이고 기대한 제품을 예정된 기한에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만약 혁신적인 제품을 원한다면 풀어놔라. 적어도 20% 시간만이라도... 좋은 프로세스가 좋은 S/W를 만든다는 명제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 좋은 S/W란 무엇일까? / 필요 조건일 수는 있어도 충분 조건은 아닐 듯 / CMMI SPICE
여기나 바로 그 악명 높은 신도림이구나! me2mms me2photo
S/W 가치를 높이는 법: 멋있는 이름을 붙여라. 코드는 절대 공개하지 마라. 특허를 얻어라. 사용자의 환상을 이용해라. (또 뭐 있을까?) 잠이나 자자 젠장 / 어릴 때부터 부모님 말 안 들으니까 여적 이러고 사는 거다. 남들은 다 잘 사는데 난 왜 이 따위 사소한 거에 신경 쓰며 살아야 하나?
이번 과제 신청하면서 오랜만에 접해 본 S/W 특허는 정말 생각할 수록 매스껍다. 특허의 수준도 그렇지만 그 특허를 둘러 싸고 일어나는 일들... 사상누각이라고 할까... 난 단단한 진실에 목말라 있다. 소프트웨어 특허 / 사회 부적응 개발자 / "작동하는 코드"여 세상을 구원하라 / 오랜만에 샤워했더니 몸이 깨끗해져서 머릿 속의 더러운 것들이 자꾸 걸리적 거리네
헉! 가...감동적입니다!! 우리말 유의어 대사전 낱말 . 하지만 가격이...ㄷㄷㄷ
견우, 직녀, 데네브 ... 요즘 claymore 어찌 되고 있나 모르겠네 onemanga.com 안 올라오니...
아들 태어나기 전에 갈았던 기타 줄을 맞추려니 생명에 위협이 느껴지더라. 그래서 2-3도 낮추었다. 기타줄 팅! 끊어지는 게 세상에서 젤 무서워 / 어짜피 요즘 목소리도 안 올라가는데 좋더라 / 난 파트가 베이스 거든
<마나님> "야! 그만해!" <아들> "아~ 싫어~" - 안방에서 터치로 오락하는 아들에게 그만하라고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같이 오락하면서 싸우는 소리였... 훈훈한 주말 풍경 / 난 작은 방에서 일하고 있고
네피림 님에게 스칼라 스터디를 웨비나로 운영하거나 인터넷로 생중계하도록 강력히 요구합니다. 스칼라 스터디 / 점심 맛나게 드시고....
토요일이라 점검 받는 사람이 많다. 날씨도 좋아 그냥 느긋하게 기다리면 될텐데 점점 뭔가 하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증상이 심해진다. me2mms me2photo
자동차 정기 점검 예약 시간 지나서 화급하게 나가려다가 이글을 발견!!
소신은 좋은데 요즘 사람들이 어째 다 소신에 따라 찍겠다는 분위기라서 혹시 정치에 실망한 나머지 현실을 회피하는 심정으로 진보 정당에 투표하려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 정말 냉철한 자기 판단과 소신이라면 문제 없고
엑셈 이란 출판사(?)... 뭔가 지조가 있군요. 성능과 최적화에 관련된 책만 내 놓나봐요. 다 국내 저서... 단순 출판사는 아닌 듯... 한동안 최적화에 관심 끊고 살았는데 무어의 법칙도 깨지고 있고... 다시 최적화에 신경 쓸 때인가? 귀찮아... 분산처리 해버려! 클라우드가 있잖아!
마나님과 아드님은 실내악 감상하시고 난 밖에서 전원 도둑질하며 일하고 있다. 애슐리를 뒤로하고 앉아 있는데 내 등 보면서 식사하는 커플께 미안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