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분할 다중 인격 짝 프로그래머의 인과관계 없는 단상
굳 모닝 후라이데이! 굵직굵직한 일이 많았던 한 주가 지난다. 다음 주부턴 행사 뛰는 주...
한동훈님의 치킨집 PT가 슬라이드쉐어 월간 1위에 올랐다. 제가 착각했네요. 1위가 아니라 순위의 두번째 페이지였...;;
그 전 카이스트 교수님
오늘은 이거 득한 게 소득
원래 계획은 칼퇴였는데 뭘하다 아직도 밖인지... 관리자가 이것저것 개발 신경 쓰면 이렇게 됨
모 회사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문구... "우리는 소중한 연구/개발 시간을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하는데 사용하지 않습니다." 뭐... 그렇군요!
Preshavedyak.com!! 도메인 이름이 정말 기막히다. PaaS 커뮤니티 이름으로는 딱 맞는 듯.
잠시 JDBC의 B가 뭐의 약자인가 고민했다
여 주인공 멘마 같은 (애 같이 말하며 귀여운척하는) 캐릭터를 안 좋아해서 첫 화 만 보고 안 보려 하다가 시리즈를 다 구매하는 바람에 아까워서 봤다. 그런데 마지막에 결국 울고 말았다. 이것이 중년의 감성? -_-);;;
이 회사로 오면서 KPI가 표준이라 걱정했는데, 사장님께서 KPI를 정성적으로 평가하고 지표를 중간에 바꿀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함으로써 사실상 의미 없어져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게임의 룰을 바꾼 것에 불만을 품은 사람도 있다는 걸 어제 알았다. 임원은 지나가지만 조직은 영원하리라... 인가? 아무리 큰 기업이라도 한 방에 훅 가기 쉬운 걸 왜 모르지? You are a Change Monter.
apex 런처, 젤리빈 환경처럼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강추다. 단순해서 거추장스럽지 않고 빠른 런처
오늘 옆 팀 사람에게 남 좋은 일만 하지 말라는 식의 충고를 받으면서 착한 것도 좋은 것 만은 아니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할 정도라면 우리 팀원은 날 어떻게 생각할런지가 가장 먼저 걱정됐다. 세계를 구할 생각은 없지만 내 몸만 보신하려는 생각도 없기에, 이왕이면 회사가 하는 일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버닝한 면은 있지만 균형을 찾기는 힘든 것 같다.
무한루프를 찾아내서 끊는 영화! 적절한 break문 하나가 인류를 구한다는 교훈이... 는 드립이고 잘 만든 영화임. 이런 종류의 영화가 늘 그렇듯 논리적 결함은 있지만 굳이 따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고 메시지도 공감가게 잘 담았다
우리나라 평균을 높이는 데 이바지해서 자...자랑스러...ㅂ... (응?)
일주일 남겨 놓고 펑크난 컨퍼런스 발표를 나보고 하나네?! 난 화수분이었...
내일 아침엔 출근하면서 루퍼를 봐야곘다 회사느님의 은혜로...
종일 아들과 놀아주다 일찍 재우고 겨우 스칼라 숙제해서 제출했다. 지난 7주는 매주 강의 듣는 재미로 산 듯한데... 뭔가 허전하네? 다른 coursera 인강 좀 알아 볼까? ㅋㅋ
저녁은 가볍게 라면
아들과 배드민턴 치다가 쉬면서 먹는데... 부여맛이 뭔가 잠시 고민했...
오늘의 간식, 새우 꽃소금 구이
금요일 저녁을 ㄱㄹㅈㅁㄴ 팀장과 랩장이 일식집에 모여 네 시간 가량 수다만 떨다 들어감. 네 시간 동안 맥주 네 잔 마심. 좋은 분들이 새로와서 너무 좋다
HW의 명가 MS가 만든 아크 터치. 이것도 아크만큼 에러인 듯. 이동하며 잠깐 쓰는 건 몰라도 종일 쓰기엔 손이 너무 불편하다. 동양인 손에 안 맞는 느낌도 들고...
자바 컬렉션에서 Set과 Map 구현체 성능이 정확히 일치하는 이유는?
0이라고 나와서 잠시 오류인 줄 알았다
폭파된 내 책상 평소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게 반전
DB 스키마 버전 관리와 이전(migration) 자동화는 빌드할 때 해야 하나? 아니면 애플리케이션이 기동할 때? 아니면 사람이 적절할 때 실행시켜서?
날이 추워지니 이불을 뒤집어 쓰고 다니는 여학생이 다시 나타났다. 라이너스라고 하기엔 흉하고, 가방 위로 덮고 다니니 아기 포대기 같기도 하고... 삼 선 슬리퍼와의 콤보는 대단한 시너지를...
오늘 아침 출근요는 In thru the out door 이였음. 레드제플린의 사실상 마지막 정규 앨범. 플랜트의 아들이 죽는 등 큰 일을 격은 후고 본햄과 패이지가 딴 일(알콜과 헤로인)로 바빠 신경을 못 쓰는 바람에 기존과 전혀 다른 앨범이 탄생하게 됨. 내가 처음 이 앨범을 샀을 때 불량품인 줄 알았을 정도. 속에 다른 그룹의 앨범이 들어간...
흠... 라즈베리 파이 전원이 USB라서 노트북에 연결했었는데 사용 설명서를 읽어보니 700-1200mA가 필요하군. 작동된 게 신기하네... 내가 아답터에 연결했던 건가?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