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분할 다중 인격 짝 프로그래머의 인과관계 없는 단상
어제는 집에 도착할 때 쯤 땀 범벅이 됐는데 오늘은 출발부터 끈적끈적. 맹수 , 겨미겨미 , 네피림 님 오랜만에 반가웠어요.
자바에는 전역변수가 없다고 말하는 바보가 있네...
우리에겐 새 시대를 인도해주실 위대한 영도자, 가디언스 가 계십니다.
발성법을 어서 바꿔야겠다. 말 좀 하면 목이 아파서...
아까 치과에서 마취하고 냉면 먹으러 갔다가 "내가 지금 고기를 씹는지 혀를 씹는지 모르겠어"라며 장난으로 혀를 잘근잘근 씹었는데 마취 풀리고 나니 너무 아프다. ㅠㅠ
버거가 나왔습니다
얼마 전에 curl이라고 읽었음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모 회사 404 에러 페이지... "세상에", "헐~", "난 아냐!"
음...? 이런 만화가 있었네? 미확인 소년 gyedo ...? 재미있나요? (무려 소년이었어!) 미확인소년 게도
냉면의 후유증
오리대마왕 님이 을지면옥을 추천하셔서 택시 타고 흥남집에 냉면 먹으러 왔다.
10여년 전에 한 금니(크라운)가 떨어져서 붙이러 치과 가는 중인데 이 살인 더위에 무사히 돌아 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우리는 모두 불쌍해( 僕らはみんな河合荘 ) 이거 진짜 기분 나쁘게 내 스타일이다. 적절한 좌충우돌 유쾌 저질 만화 -_-);; 원래 4컷 만화를 그리는 작가라서 그런지 짧은 호흡이 반복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K-On! 느낌... 위키백과엔 그림이 없어 저자 블로그 글 링크
오리대마왕 , 꼬룸 님~~ 자바의 네 가지 내부 클래스(Inner Class)를 UML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특히 정적 멤버 클래스와 멤버 클래스를...
어제 밤에 두 개발자가 온라인으로 기술 토론하는 현장을 발견했다. 살며시 들어가 한두 마디 나누다 보니 토론이 아니라 밤새면서 투덜거리는 쪽에 가까웠다. 맘으로 응원하며 조용히 나왔다. 그저 홧팅요.
요즘 ㅋㅌ 보면 예전에 남들이 다 써서 어쩔 수없이 깔았던 아이씩큐, 엠에쎈, 나테온 등이 생각나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야매로 데일 카네기 코스를 수료했다. 7가지 습관과 같이 교육 받으면 효과가 더 좋겠다는 게 내 소감. 앞으로 실천을 잘 해야 할텐데...
요즘 스칼라 공부 중이신 듯 한 로드 존슨 옹이 sbt를 자바 프로젝트에서도 쓰신다면서 다시는 메이븐 쓸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고 하심. 메이븐은 정말 가성비 떨어지는 기술이다. 메이븐을 공부하다 보면 마치 보험 외판원과 얘기하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산다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과장해서 설명하면서 고가의 보험 상품을 제시하는... 깨알 같은 약관은 가리고... / 물론 이미 학습하신 분들은 이보다 좋은 도구가 없다고 하시겠지만...
프로그래밍에 막 관심이 생긴 중 2 학생을 두고 어떻게 조언해야 하나 어른 셋이 회의를 했다. 난 아두이노나 텍스트 기반 프로그래밍 같이 당장 결과를 볼 수 있는 쪽으로 제안했고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개잡프 를 추천했지만 파이썬이란 이유로 퇴짜 받았다. 요즘은 정말 좋은 교재가 없다. 개념을 잡아주는 프로그래밍 정석
자바의 성능 개선 포인트로, 상태가 없는 클래스는 힙에 인스턴스를 만들지 않도록 하면 문제 되려나? 자바 8의 람다식을 많이 쓰면 분명히 이 부분이 문제 될텐데... (진중진중)
저는 가벼운 사람이 아닙니다. 전 진중합니다.
요즘 따라 내 폰(갤S2)에 왜 자꾸 고스트버스터스 로고 가 표시되는지 모르겠다. 뭐지? 이게 뭐지? 한번 표시되면 폰을 재기동해야 함
안드로이드 런처 중 가볍고 사용하기 편한 거 좀 소개해줘요 Go는 뭔가 무거워...
모닝 커피
시스템이 거의 배터리의 50%를 쓰는 안드로이드... 화면까지 포함하면 75%
zeide 님 오늘 산까지... 다음 주는 사무실?
저번 주는 바다. 오늘은 계곡!
침대버스
청평까지 거의 두 시간 걸렸다. 일단 좀 쉬고 가자. 휴... 묵밥을 처묵 처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