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분할 다중 인격 짝 프로그래머의 인과관계 없는 단상
종일 회의하고 저녁 먹은 후 일 좀 하려 했는데 회의하는 사이에 쌓인 메일에 답장하고 나니 이시간이다. 결국 일은?
성현곰 님 오늘 nForge 세미나 뒤풀이는 못 갈 듯 싶습니다(이미 늦었나?). 종일 회의만 하다 이제 일 좀 할까 싶...;;;
타인에 대한 관심을 다 관음증으로 몰아가는 건 너무 지그문디 프로이드적 생각 아냐? 내 자아는 성기에 있다?
역시 ask.fm은 잠깐 흥하다 마는 모델인듯. 며칠 써 봤지만 서비스 제작자가 흥미를 가지고 찾아 온 사람을 관계망 안에 묶어 버리는 방법을 못 찾은 듯 하다. 질문도 다 피상적인 농담성 질문 위주로 작성하게 되고... 좋은 컨텐츠를 소개해 줘야 계속 쓸텐데 좋은 컨텐츠가 있으려나?
보는 내내 불편했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역사 상 이보다 황당한 일도 많았다. 지금도 교묘하게 숨겨 있을 뿐 여전히 비슷한 일은 있고... 아무튼 재미로 보고 싶은 설정의 영화는 아니다. 주인공이 이쁘긴 하다만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영국에서 홈리스로 활동하다 귀국한지 얼마 안 된 신상호님과 그의 정신적 팥트너 이아스 님이 사주신 지상 최고의 팥팥팥 빙수를 오늘 젊음과 문화의 거리 홍대에서 먹었었었었음
아이폰 5에서 기대하는 특징 다섯가지 . 마지막에 큰 화면을 요구하면서 아이폰의 작은 화면은 미국답지 않다는 말에 빵! 사실 한국에서 초소형 전자식 워크맨이 한창 유행한 90년대 중반에도 미국 베스트 바이에 전시된 워크맨은 대부분 큼지막한 기계식이었다.
하드웨어의 명가 MS에서 만든 Microsoft Wedge Mobile Keyboard . 타블릿 출시 전에 (전통적으로 경쟁력 있는) 키보드를 먼저 만드는 센스! 덮개를 타블릿 받침으로 쓸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무려 윈도키도 있어!!!
내 갤스2는 진동이나 무음 상태에서도 음악이나 동영상은 소리가 나오고 이어폰을 꽂아도 스피커로 벨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버그인지 특징인지 잘 모르겠다.
나가수에서 고음 가수나 화려한 무대가 유리하게 작용하는 건 초정상 자극 으로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현대인은 정상 자극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초정상 자극 중독 환자들
나가수 8월 분은 참 알차다. 어제부터 반복 청취 중. 새로 가담한 가수들이 대박. 다만, 이영현이 매번 걸린다. 빅마마 광팬이었지만 이영현이 이렇게 노래 못 부르는지 나가수에서 첨 알았다. 저음에서 음정 불안하고 호흡 처리 거칠고... 반면에 박상민은 내가 싫어하는 창법을 쓰지만 노력으로 감동을 준다. 근데 윤하가 꼴등이라니!
아이~ 야해라~ 알 뽀또라니...
평소 궁금했는데 차마 상처줄까봐 못 물어 본 질문 받습니다. 예) 그 배엔 뭐가 들어가 있나요? 무슨 상처가 있어서 그렇게 찌질거리죠? http://ask.fm/fupfin
독감으로 전 인류가 거의 죽고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 는 여러 편 만들어졌지만 그 중 스티븐 킹 원작의 The Stand 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TV에서 했는데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듯
보스의 추천으로 SURVIVORS 를 세 편 정도 봤는데 현대판 갤럭티카랄까...
아이폰 번들 이어폰에 숨겨진 10가지 기능 - 애플이 이러면 다 "우와~ 역시 애플!" 이런다. 타 제조사가 이러면 UX의 기본도 모른다고 욕한다. 애플 제품을 쓰다 보면 RPG 게임하는 느낌이 들어
지인의 갤텝 7 WIFI을 봐주고 있는데 이건 쓰라고 만든 기기가 아닌갑다. 앱 하나 설치하려 해도 뭐 이건... 설치한 앱도 화면이 뭔가 엉성한게...
7여년 만에 양재 하나로 클럽에서 장 보다가 완전 탈진했다 넓긴 넓어
때로 소프트웨어 품질은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숨는 도피처가 되기도 한다.
앱 이름 지으면서 앞에 "모바일"이란 수식어 좀 넣지 말고, BI 좀 유지했음 좋겠다. 대표적인 예가 "모바일 티머니". 더불어 같은 회사에서 나온 앱들이 회사 이름을 다르게 표기하는 것도 문제. 다음에서 나온 앱은 "다음 XXX"로 쓰기도 하고 "Daum XXX"로 쓰기도 한다.
또 한 건 거절했다. 뭐, 거절이라고 하기엔 이미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썼지만 지금이라도 거절한 게 다행 잉여력이 줄어드는 만큼 오지랖의 범위도 줄어든다
작년에 회자 되었던 것 같은데 이제야 알았다. 병에 든 생수 이야기 . 참고로 노땅인 난 수돗물을 별 부담없이 마신다. 요즘 놀이터에 가면 식음대가 거의 100% 고장이거나 더러워서 안타깝다. 이런 지식이 퍼지면 사람들은 더 비싼 고급 생수를 찾겠지? 상수도의 품질을 개선하는 데 투자하자는 결론이 마음에 든다.
스타 파이터를 그리는 중이라는데...
아! 오늘은 잠 좀 자고 싶었는데 아침부터 분당가야 한다.
깔끔하게 이야기를 잘 끌어가는 영화다.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어쩌다 사랑하게 됐는지 설명하지 않지만 왠지 문제 삼고 싶지 않네... 정우성 목소리는 누가 낸거지? 진짜 중국말 한 건가? 검우강호 / 다들 참 소박한 소원을 가지고 사네... 소박한 소원 때문에 막 사람도 죽이고...
호텔 다방에서 셀카 놀이 하시는 POD 님 샤보이 호텔이라고 들어는 봤나?
POD 님과 하동관
어제 바에서 두 보스 모시고 위스키 마실 때, 보스께서 리슾, DSL, 메타 프로그래밍을 DNA를 예로 설명해주셨는데, 내가 리슾을 잘 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들었던 리슾 메타프로그래밍 설명 중 최고였다.
조개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