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lving Java Without Changing the Language
. IDE에서 지원하는 Syntactic Sugar는 뭔가 슬프게 한다. 좋은 생각이지만 자바가 얼마나 답답하면...
09.10.21 07:48
infoq java
fupfin
시분할 다중 인격 짝 프로그래머의 인과관계 없는 단상
나는
21
OCT2009
역시 파워포인트는 짜집기가 최고. 백지에서 하려니 죽겠더만 여기저기서 짜집기 하니까 그럴싸해졌다. 이 회사는 어떻게 된게 PT 자료도 안 모아 놨어. 파일 서버는 다운 받은 영화 공유용.
09.10.21 01:49
me2term
노량진은 이 시간에 가장 활기차다. 경매할 수산물이 전국에서 모이고 있고 여기저기서 바쁘고 움직이고... (난 야식으로 김밥 먹고 있고...)
09.10.21 01:19
me2term
20
OCT2009
오늘
동호회
에서 돌려가면 쓰는 XA2가 내 수중에 들어왔다. 오랜만에 필름 물리고 사진이나 찍어보자. ((라고 말하면서 밤샘 작업 준비 한다. 야식은 필수...))
09.10.20 23:04
멋지다는 말 보다는 용감하다고 하고 싶어요. 진짜 현실의 사진을 찍으려고 평생 자신과 싸우고 용기를 내야만 하셨을 것이기에...
09.10.20 22:47
마침 사진 관련 포스팅을 했는데 김중만 선생님이 가입하셨다니...
김중만
, "나는 사진가이다. 나는 행복하지 않다. 카메라의 버튼을 누를때, 나는 상처를 낸다. 단 한번도 (단 한번 10년전) 그 시간을 제외하고는 나는 사진을 고통으로 찍어왔고 찍고있다. 사진은 시간을 멈추는 일이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일이다."
by 만박
사진 찍는답시고 고급 장비에 모델 출사 따라다니면서 판에 박힌 사진만 찍고 포토샵으로 떡칠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기 기만에 빠져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고 보면 성인들의 취미는 대부분 자기를 속이는 것인걸까?))
09.10.20 22:42
아... 개발 빨리 하라고 중간 보고 자료를 나 혼자 만들고 있는데 나 빼고 다들 퇴근했...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다들 바쁘다고 하더니만...)
09.10.20 18:22
요즘... 마치 80년대로 돌아간 것 같아요. 몇가지 언어로 평정되다가 수 많은 대안 언어들이 다시 조명 받고... 마소에 오캄의 칼날이라는 기사를 보고 첨 알게 되었던 오캄의 소식을 다시 듣는군요.
09.10.20 17:10
드디어 와카바가 살아 돌아왔다. (인터내셔널 스포일러
Toby
의 말처럼 막장의 길로 들어서고 있...)
09.10.20 10:43
me2tv 크로스 게임 막장 / 이제 막 아오바의 마음이 움직였는데 자기가 와카바의 자리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불쌍한 아오바 / 역시 아다치 미쓰루 의 감정 표현은 최고 좀 진부한 느낌은 있지만
19
OCT2009
노인 Z
를 구했다. 아니메쥬에 실렸던
이 포스터
한 장 만으로 계속 기억하고 있는 작품. 별로 인기가 없었는지 당시 애니 유통 경로였던 LD 복사본을 구하지 못했다.
09.10.19 20:29
me2movie 노인 Z 언제보나
18
OCT2009
좋은 프로세스가 좋은 프로덕트를 만든다? ((내가 4개월동안 착실하게 프로세스를 따라 분석 산출물내고 빠졌던 모 은행 차세대 프로젝트가 어떻게 되었더라...-_-));
09.10.18 23:37
프로세스 품질 / 사실 분석하면서 내가 뭐하는지 나도 모르겠더라고 일정 따라 산출물 내기도 벅찼어 / 좋은 프로세스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그게 절대적인 건 아니라는 / 그냥 좋은 프로세스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정도가 딱이야
내 글에는 "~하지만 ~합니다."라는 표현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어떤 것 또는 누군가를 인정하면서도 내 뜻을 말하려다보니 그러는 것 같은데 너무 반복되서 읽기가 안 좋다. 평소 글쓰기를 안 한 티가...
09.10.18 12:21
전 시행착오를 인정하지 않고 실패는 아무것도 배울 것이 없는 그냥 패배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권위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9.10.18 12:10
태초에 사장(갑, 원장, 장관, X통령)님이 계셨으니 그가 말씀하시매 다 이루더라. 그의 길은 틀림 없으시고 거칠 것이 없고 평탄하리니 그는 세상이 놀랄 실적으로 성공하시리라.
폴그래함, "벤처회사는 시행착오의 연속이다. 그런 시행착오 속에서 그들을 인도한 것은 사용자에 대한 열정이었다. 그들은 초지일관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만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by 만박
마나님... 요즘 어디 후미진 곳에 무지 싸게 나온 땅 사서 거기에 집 손수 지어 살려는 계획을 품고 계시다. 주택 건축 관련 책만 네권은 마스터 하셨... (내 출퇴근은 아웃 오브 안중)
09.10.18 01:27
이쯤 되면 회사 그만 두고 귀농하자는 거지? 우리집 팔고 빚 갚으면 서울에서 반지하 전세 밖에 못 얻고...
정치 희극인이 허경영이면 정치 비극인은 그분?
09.10.18 00:02
작품마다 비극 / 인생... 어두워...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허경영씨의 실체를 밝혀보려는 시도를 하는군요. +_+)~ 과연 그의 정체는!?
by 그냥허니몬
17
OCT2009
스티브 맥코넬이 컴파일러 같은 개발도구로 돈 번 회사가 어디있냐면서 개발자들은 헛된 환상에서 벗어나 업무용 S/W나 잘 만들 생각하라고 한 게 갑자기 생각 났… (그 사람은 좀 더 품위 있게 얘기했지만…)
09.10.17 22:59
결국 SI인가...ㅋㅋ
Toby’s Epril » Blog Archive » IntelliJIDEA 너마저 오픈소스로
갠적으로는 좋지만, 이런 사업이 잘 안되서 오픈소스되는 건 좀 씁쓸하구만.
by 맹수
예전에 간단한 ClassLoader를 만들어 클래스가 변경되면 새로 읽도록 한 적이 있지만 프레임워크의 설정 파일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JRebel을 보니 뭔가 뒤통수를 얻어 맞은 기분이...
09.10.17 18:24
상식적의 한계에 도전하고 뛰어넘는 사람이 정말 부럽다.
몇주째 Ivy로 잘 버티고 있었는데, 남이 만든 프로젝트 건드리려니 Maven 사용이 불가피해졌다. 테스트 잘 만들어둔 건 좋은데, 소스코드 한줄 고치고 빌드하는데 2분 기다리려니 죽을 맛. 뭐 이래.. 혹시 이것이 현실?
JRebel 3.0 M1 나왔다
던데..
by rath
IDE없이 개발하는건 이제 상상도 못하겠어요....... ;
09.10.21 08:34IDE는 이제 필수.
09.10.21 08:38JVM이 여러 언어의 실행 기반이 되는 것 처럼 Java 언어 자체도 IDE등의 다양한 개발 기술 밑에 있는 하부 구조로 의미가 바뀌는 것 같네요. 이제 나는 자바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이클립스 프로그래머...
09.10.21 08:41rath님이 얘기한 lomboz 도 있군요 :)
09.10.21 08:51lombok;;;
09.10.21 08:51ㄴ 예. lombok 외에도 예시로 든 프로젝트들이 참 재미있네요.
09.10.21 09:29분명 슬픈 면도 있지만, 자신의 장점을 강화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바 같은 언어는 다른 (동적 타입)언어에 비해, IDE의 덕을 입을 수 있는 면이 많을 것 같아요.
09.10.21 12:29또, 특정 언어와 그 개발 환경은 사용자 "무엇을 만드는가에 집중"하도록 하는 공통의 목표가 있기에 그들의 야합(!)은 자연스럽기도 합니다. 그 공통의 목표가 개발자를 바보만드는 것도 같아 가끔 싫기도 해요. ((하지만 원래 난 바보...-_-;;)
09.10.21 12:31ㄴ 저도 바보라서 그게 좋아요. ㅎㅎ
09.10.21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