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분할 다중 인격 짝 프로그래머의 인과관계 없는 단상
야식입니다
내게 캠핑은 돈 들이지 않고 저렴하게 (그리고 낭만을 느끼며) 여행하는 수단이었는데 요즘은 돈 자랑하는 수단이더라 부러워서 그러지...
세상 살면서 자신이 올바로 가고 있는지 판단할 기준이 많지는 않지만 적어도 지금 아무런 갈등도 없다면 넌 분명히 잘못하고 있는 거다. 회피하거나 무시하거나 타협하거나
새벽 일 하겠다는 사람이 레드불도 안 사 마셨네... 아으 졸려... 그냥 잘까?
과연 양영순씨는 오늘 분 만화를 올릴 것인가! 한 시간 남짓 남았다.
나는 대략 신뢰가 안 가는 사람인가보다. 내가 설명할 때는 별 반응 없던 사람들이 딴 곳에서 같은 내용을 접하고는 대단한 생각이라며 광분하는 경우가... 가끔... 어쩌다 있...;;;; 내가 봐도 그렇지만...
퀵뷰를 오른쪽으로 옮기고, 버튼도 따로 마련하고, URL도 바꾸지 않은 미투... 참 잘했어요. 원래 이랬어야... / 그런데 퀵뷰 여는 버튼과 닫는 버튼 사이에 대칭성이 없네요. 좀 더 고민해주세요.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법 - 자바 판의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개념을 잡아주는 프로그래밍 정석 인가 싶어 잠깐 살펴 본 "Object First with Java"에서... Objects First With Java (Paperback / 4th Ed.)
애플이 가까이에서 사용하는 타블릿이나 스마트 폰과 달리 일정한 거리를 두고 쓰는 노트북에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이유는 윈도우에 비해 떨어지는 서브 픽셀 글꼴 표현 기술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일거야! 라고... 라고... 라고... ㅠㅠ
어제 온 가족이 침대에 누워 핸드폰으로 감상했다. 내겐 흑백 차별보다 작고 결속력 강한 집단이나 사회에서 구성원으로 인정 받으려고 개인의 소신을 버리는 모습들이 더 인상적이었다. 헬프
큰일났다 선풍기 바람 쏘이면서 샐러드 다 먹었더니 샤워하기 싫어졌...
주말 일과를 마치고 귀가 완료. 상으로 발사믹을 곁들인 토마토 샐러드
저도 악영향을 받고 싶네요
흔히 정신병은 자신이 정신병에 걸렸다는 걸 인정하는 것에서 치료가 시작된다고 한다. 인간의 성장도 지금 상태로는 세상 사는 게 힘들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아직도 가야 할 길
SNS에 시간을 너무 많이 쓰는 거 아니냐는 근거 없는 생각에 피드 단말 앱을 설치했는데... 요즘은 블로그에 글들을 잘 안 쓰시네....
소내기 아찌랑 수다 중. 결론은 국영수 잘 하는 사람이 최고. 국영수 잘 하는 사람들이랑 일해 보니 똑하고 말 귀 잘 알아 듣고 착해서 일하기 편하더란 얘기
네르'프'! 뭔가... 달라!
엄마 아빠랑 장보러 와선 혼자 책 보고 있겠다던 아드님을 이런 곳에서 발견하다니...
Season Off가 무슨 말이지? 신종 콩글리시인가? 철 지난 상품 판매?
잘 자았다~♥
남생이
회사에서 샤워하고 맥주 한 잔 하다 퇴근할 걸 그랬네... 이런 상태로 집에 들어가기 싫은데...
물이 흐려졌으면 맑은 물로 희석해야지...
앗! 타이젠 폰이닷! 하지만 안 될 거야
형태소 분석기 없이 사전을 사용한 루씬 한글명사 추출 분석기
우리 기획자들이 발사믹 쓰는 거 보고 보스께서 자기도 라이선스 사 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사드림. 앞으로 요건은 발사믹으로 그려 달라고 해야지... 난 연필 이나 써야지... 발사믹의 못생긴 도형들이 필요해...
어제 Outsider 님이 공유해 읽은 함수 프로그래밍이 주목받는 세 가지 이유 란 엉성한 글이 임백준씨 글이었구나. 원래 블로그에 올리는 글에서 높은 엄밀성을 요구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라 자잘한 부분은 넘어가더라도 요즘 함수형 언어란 단어가 과용되지 않나 싶었다.
아침이니까 가볍게 소식
파이썬 2.x 초기에 간 좀 보다 몇가지가 마음에 안 들어 포기한 사람으로서 요즘(Django 이후)의 파이썬 진영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했는데 홍민희 님이 트위터에 간단히 정리해 주셨 다. 특히 내가 예전에 이런 말 하면 파이썬하는 사람에게 따구리 당했는데 반갑네... ㅎㅎ 내가 당시에 기대했던 모습은 파이썬 3의 모습이었다고 할까...